남해종합건설은 광주광역시 남구 주월동 1055-10번지에 ‘봉선로 르 오네뜨’를 이달 분양한다고 8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0층, 전용면적 168·219㎡, 총 70가구로 조성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주월동(일부 지역) 행정·법적동 명칭이 내달 1일부터 봉선동으로 통합된다. 해당 단지는 교통, 교육, 생활 등 풍부한 인프라를 갖춘 봉선동의 직접적인 수혜를 누리게 될 전망이다.
단지와 맞닿아있는 봉선로와 대남대로를 이용하면 광주 전역을 30대에 이동이 가능하다. 단지 도보 10분 거리에는 광주지하철 2호선 백운광장역(예정)이 들어선다. 해당 노선은 2023년부터 순차적으로 개통된다.
특히 광주 봉선동은 서울의 대치동으로 불리는 대표적 우수 학세권 지역이다. 제석초, 백운초, 봉선초, 주월중, 봉선중, 석산고, 대광여고 등 명문학교와 학원가를 도보권으로 이용할 수 있어 최적의 교육환경을 갖췄다는 평가다.
시공을 맡은 남해종합건설은 40년 명가 기업의 시공 노하우를 살려 광주에서 볼 수 없었던 최고급 주거상품으로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남해종합건설은 동탄2남해오네뜨 더 테라스, 평내호평역 오네뜨 센트럴 등을 공급한 바 있다.
이를 위해 고급 수입 마감재를 사용하고, 빌트인 가구에는 시그니처 브랜드를 적용했다. 우물형 천장 설계로 2.54m의 높은 천장고를 확보해 개방감과 공간감을 높였다.
봉선로 르 오네뜨 본보기집은 광주시 서구 화정동 750-12번지에 마련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