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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취업 청년에게 ‘20만원대 행복페이’ 지원

입력 | 2021-03-09 03:00:00


대구시는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20만 원 상당의 대구행복페이를 지원하는 ‘취업응원카드’를 마련한다.

지원 대상은 대구에 주소가 있고 지난해와 올해 고교 및 대학을 졸업했거나 졸업을 앞둔 청년들이다. 고용보험에 가입돼 있지 않은 미취업 청년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신청자가 1만5000명이 넘으면 구직활동 기간 등 우선순위에 따라 대상을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은 9일부터 19일까지 청년사회진입활동지원시스템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장영훈 기자 ja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