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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신규확진 446명, 다시 400명대…지역발생 427명

입력 | 2021-03-09 09:34:00

정은경 질병관리청장./뉴스1 © News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하루 만에 다시 400명대로 올라섰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9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가 446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국내 발생 427명, 해외 유입 19명으로 누적 확진자수는 총 9만 3263명(해외유입 7207명)이다.

최근 일주일간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444명→424명→398명→418명→416명→346→446명으로 300~400명대 증감을 반복하고 있다.

국내 신규 확진자 427명 중 △서울 98명 △경기 181명 △인천 20명 등 299명의 신규 확진자가 수도권에서 발생했다. 비수도권에서는 △부산 19명 △대구 3명 △광주 32명 △대전 1명 △울산 11명 △세종 0명 △강원 13명 △충북 21명 △충남 14명 △전북 7명 △전남 2명 △경북 2명 △경남 1명 △제주 2명 등으로 집계됐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426명으로 총 8만3900명이 격리해제됐으며 현재 7718명이 격리 중이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3명 늘어 누적 1645명으로 집계됐다. 위·중증 환자는 128명이다.

김혜린 동아닷컴 기자 sinnala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