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상공회의소는 10일 대전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의원 118명 중 105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의원총회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정 회장 당선인은 정성욱 현 회장(금성백조 회장)의 뒤를 이어 13일부터 1년간 임기에 들어간다. 정 당선인은 “대전과 충남지역 상공인의 화합과 감염병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 당선인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과 대전지검 범죄피해자지원센터 후원회장 등을 맡고 있다.
대전상의는 대전과 충남 논산·보령·계룡시, 부여·금산·청양·서천군 1500곳의 회원사를 두고 있다.
지명훈 기자 mhj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