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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수치’ 우리나라는 전 세계 몇 위?[청계천 옆 사진관]

입력 | 2021-03-14 17:11:00


서울을 비롯해 평양 등 한반도 대부분 지역이 미세먼지 영향을 받고있다. <사진출처 www.iqair.com>


14일 오후 인천과 서울의 미세먼지 세계 순위는 12위, 13위를 기록했다.<출처 www.iqair.com>


14일 오후 서울시 공기질 순위.<사진출처 www.iqair.com>


중국을 비롯한 인도 한국 일대는 미세먼지 수치가 높아 붉게 보인다. 반면 공기질 1위인 멜버른을 비롯한 호주는 파랗게 보인다.<사진출처 www.iqair.com>


14일 오후 미세먼지 대한민국 도시 랭킹<출처 www.iqair.com>


14일 오후 4시경 호주 멜버른이 세계에서 공기질이 가장 깨끗한 도시로 나온다. 반면 중국 베이징은 가장 심각한 도시로 선정됐다. <출처 www.iqair.com>


중국 베이징과 선양 일대, 그리고 한반도가 미세먼지 때문에 붉게 보인다. 일본까지는 영향이 없어 보인다.<사진출처 www.iqair.com>


지난 11일 오전 9시 경 인천과 서울의 미세먼지 농도가 세계 5위, 6위를 기록했다.<출처 www.iqair.com>


지난해 1월 1~20일까지의 중국 미세먼지와 코로나19 이후인 2월 10일~25일 모습.<사진출처 NASA Earth Observatory>



지난주 수요일부터 미세먼지 수치가 높아지기 시작했습니다.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중국 공장이 가동을 안 해서 인지 한동안 미세먼지를 잊고 살았는데… 다시 먼지와의 싸움이 시작됩니다.

따뜻한 봄 미세먼지로 인해 도심을 비롯해 산과 바다도 모두 희뿌옇게 보입니다. 지난 목요일 인천과 서울의 미세먼지 수치는 세계 5위와 6위를 차지할 정도로 나빴습니다. 오늘은 다행인지 12위와 13위를 기록했네요. 오늘 16시경 공기가 가장 나쁜 곳은 중국 베이징으로 나타났고, 인도 델리, 뭄바이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중국 선양과 청두도 4위와 6위를 기록했네요. 한국 내 도시별로는 충남 당진이 가장 높았고, 경기 광명, 충북 증평이 뒤를 이었습니다. 서울 내에서는 프랑스 학교가 있는 서초구, 구로구, 강동구 순이었습니다. 실시간 공기질이 가장 깨끗한 도시는 호주 멜버른으로 나왔습니다. 한편 이번 미세먼지는 16일경 ‘좋음’이 예상됩니다. <사진 및 자료출처는 www.iqair.com 입니다>

김재명 기자bas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