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오는 4월부터 6월까지 총 3개월 동안 ‘2021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S-Star Club’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운영했던 프로그램 참여 이력이 있는 스타트업 중 성장 잠재력이 높은 기업들을 대상으로 스케일 업(Scale Up·성장)을 진행하는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운영은 기업별 스케일 업에 필요한 부분을 센터에서 수요 조사하여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하며, 기업이 당면하고 있는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센터가 보유한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하여 전문가 멘토링, 비즈니스 교육, 대·중견기업 사업연계, 투자유치 지원 등 프로그램 전반을 제공할 계획이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