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공동취재단
23일 국민의힘과 국민의당 단일화 실무 협상단은 오전 9시반부터 한국리서치와 글로벌리서치 등 여론조사 기관 2곳에서 3200명을 대상으로 22일 하루 동안 100% 무선전화 방식으로 실시한 적합도, 경쟁력 조사를 합산한 결과 오 후보가 승리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결정에 따라 구체적인 수치는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앞서 두 후보는 오차범위 내 소수점 둘째 자리까지 결과를 합산한 뒤 0.01% 차이로 승부가 갈리더라도 조건 없이 승복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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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석 기자 coolup@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