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에 9번째 글로벌 법인 설립한 시크릿다이렉트.
시크릿다이렉트는 최근 홍콩에 국외 법인을 설립했다고 23일 밝혔다.
미국을 시작으로 멕시코, 한국, 캐나다, 호주, 일본, 콜롬비아, 베트남에 이은 시크릿다이렉트의 9번째 진출 지역으로, 아시아에서는 2012년 한국, 2015년 일본, 2019년 베트남에 이어 4번째라는 설명이다.
홍석우 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 운영총괄 상무는 “트렌디하고 경제성장 속도가 빠른 홍콩에 새로운 아시아 거점을 마련함으로써 아시아 시장에서 시크릿 커뮤니티의 위상이 더욱 탄탄한 입지를 구축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2011년 일반 리테일에서 네트워크 마케팅 유통으로 비즈니스 모델을 수정, 현재의 직접 판매 기업으로 전환했다고 덧붙였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