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춘천 시티 익스프레스’ 운영
춘천 롯데마트 내 입점… 접근성↑
세계 최초 도심형 서비스센터
하루 최대 15대 소모품 교체·경정비

별도 시설로 이뤄진 기존 서비스센터와 달리 핵심 상권 내에 위치해 소비자 방문 접근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폭스바겐이 전 세계 최초로 국내에서 선보인 서비스센터 운영 모델이라고 한다. 국내 대형마트 주차장 등에서 운영 중인 자동차 전문 정비소나 타이어 판매점 등과 비슷한 개념으로 볼 수 있다.
첫 매장인 폭스바겐 춘천 시티 익스프레스는 강원도 춘천지역 핵심 상권인 춘천 롯데마트 지하 1층에 입점했다. 센터 운영은 공식 딜러 아우토플라츠가 담당한다. 춘천지역 뿐 아니라 가평과 홍천, 인제군 등 인근 지역 거주자를 주요 방문객으로 설정했다.

문경회 아우토플라츠 대표는 “춘천 시티 익스프레스는 폭스바겐이 세계 최초로 선보인 도심 특화 서비스센터”라며 “간단한 소모품 교체나 정비 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해 소비자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빠르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게다”고 덧붙였다.

폭스바겐 공식 딜러 아우토플라츠는 서울과 경기지역 4곳과 강원지역 2곳 등 총 6개 전시장과 인증중고차 전시장, 7개 서비스센터(수도권 5곳, 강원지역 2곳) 등을 운영하고 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