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시 첫 호텔이 내달 신도심에 문을 연다. 시는 1-5생활권(중심행정타운) 방축천 특별계획구역에 들어서는 ‘베스트웨스턴호텔플러스’(사진)의 준공을 승인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호텔은 지하 3층, 지상 8층, 연면적 4만1835m², 건축면적 4312m² 규모로, 내부에 비즈니스 라운지 및 연회장과 객실 367실, 판매시설 등을 갖췄다.
인근 정부 부처 및 유관 기관과 업무협약을 해 국내외 회의 및 전시행사, 숙박 서비스를 제공한다. 베스트웨스턴호텔은 세종시민을 호텔 내 근로자로 채용해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기로 했다.
지명훈 기자 mhj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