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ey&Life]BC카드
BC카드가 가스, 전기, 통신비, 학부모 부담금 등 생활요금에 대한 자동납부 신청 할인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올해 6월 말까지 BC 개인 신용·체크카드로 자동납부를 신규 신청하는 고객에게 최초 1회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아파트관리비 1만 원 △도시가스 5000원 △전기요금 5000원 △4대 보험(건강보험, 국민연금, 고용보험, 산재보험) 5000원 및 6개월 납부대행 수수료 △학부모 부담금(스쿨뱅킹) 5000원 △KT통신비(유무선) 5000원 등 최대 3만5000원을 청구 할인해준다. ‘학부모 부담금’은 수업료, 입학금 등 교육비와 급식비, 방과 후 교실 운영비, 현장학습비 등 기타 경비를 포함하는 비용을 뜻한다.
부분 신청에 따른 할인도 가능하다. 예를 들어 3월 신학기를 맞이해 학부모 부담금과 이외 도시가스, 전기요금 등을 자동납부 신청하면 1만5000원 할인이 적용되는 방식이다. 모든 생활요금 신청 시 최대 3만5000원 할인받을 수 있다.
서거정 BC카드 결제플랫폼본부장(상무)은 “이번 이벤트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계에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도록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생활 전반에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BC카드는 뮤지컬 ‘위키드’ 입장권에 대한 5% 할인 행사도 진행하고 있다. 모든 예매처에서 위키드(서울) 입장권을 BC카드 결제 앱인 페이북으로 사면 5%가 할인된다. 또 BC카드는 페이북 내 문화 콘텐츠 구매에 사용할 수 있는 5000원 할인권을 제공한다.
김형민 기자 kalssam35@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