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사진. 동아일보
인천의 한 건물에서 10대 여학생을 추행한 뒤 흉기로 얼굴 등을 찌르고 달아난 신원미상의 남성을 경찰이 나흘째 쫓고 있다.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25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강제추행 등의 혐의를 받고 있는 남성 A 씨를 추적 중이라고 밝혔다.
A 씨는 22일 오후 8시 50분경 인천 미추홀구의 한 상가건물 1층에서 10대 여학생 B 양을 추행한 뒤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주변 폐쇄회로(CC)TV 등을 토대로 나흘째 A 씨를 추적하고 있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