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선수들이 24일 일본 요코하마 닛산 스타디움에서 훈련을 하고 있다,. (대한축구협회 제공) 2021.3.24/뉴스1
일본 매체가 일본과의 친선경기에 나서는 ‘벤투호’의 베스트 11을 예상하며 이강인(발렌시아)이 벤치서 출발할 것으로 전망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5일 오후 7시20분 일본 요코하마 닛산 스타디움에서 일본과 친선 경기를 갖는다.
이날 일본 닛칸스포츠는 한국이 ‘4-2-3-1’ 포메이션으로 나설 것으로 예상했다.
수비형 미드필더로 정우영(알사드)과 이동경(울산)이 호흡을 맞추고 포백으로는 왼쪽부터 박주호(수원FC)-김영권(감바 오사카)-원두재(울산)-김태환(울산)이 나설 것으로 전망했다.
골키퍼 장갑은 조현우(울산)의 차지였다.
기대를 모았던 ‘유럽파’ 이강인과 정우영(프라이부르크)은 모두 벤치서 시작할 것으로 닛칸스포츠는 예상했다.
역대 한일전 통산 전적은 79전 42승23무14패로 한국이 우위에 있다. 일본에서 열린 원정경기만 계산해도 30차례 맞붙어 16승8무6패로 꽤 앞선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