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스 부통령, 훌륭한 파트너"
올해 1월 취임한 78세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재선 의지를 표명했다.
25일(현지시간) AP통신과 CNN 등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이스트룸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내 계획은 재선에 출마하는 것이다. 그게 내 기대다”고 말했다.
지난 1월 취임한 그의 임기는 2024년까지다. 재선 도전에 성공하면 이 때부터 4년 임기를 다시 시작하게 된다.
전임인 도널드 프럼프 전 대통령이 2024년 공화당에서 출마할 것으로 예상하느냐는 질문에는 “나는 그 일에 대해 생각조차 하지 않는다. 전혀 모르겠다”고 말했다.
AP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2024년 대선 때) 공화당 일원이 아닐 수도 있음을 시사했다”고 분석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