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주단속하는 경찰관들 (사진=경기북부경찰청)
경기북부경찰청은 지난 25일 오후 10시부터 2시간 동안 관내 13개 경찰서와 함께 수도권외곽순환고속도로 등 14곳에서 음주단속을 진행했다.
26일 경찰에 따르면 단속 결과 14명이 적발됐는데, 혈중알코올농도가 운전면허 취소(0.08% 이상)에 해당하는 위반자가 9명, 면허정지(0.03%) 5명 등이다.
적발된 운전자 중 최대 혈중알코올농도 수치는 0.144%였다.
김태철 경기북부경찰청 교통과장은 “음주운전 근절을 위해 단속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