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지난해 6월 22일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제6차 공정사회 반부패정책협의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청와대 제공) 2020.6.22/뉴스1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29일 청와대에서 부동산 부패청산을 위한 긴급 공정사회 반부패정책협의회를 주재한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26일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문 대통령이 이같이 반부패정책협의회를 소집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선 부동산 투기 근절 및 재발방지 방안, 부동산투기 발본색원을 위한 범부처 총력 대응체제 가동 문제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협의회에 따른 정부 위원은 아니지만 범정부 차원의 총력 대응체제 가동 측면에서 정세균 국무총리와 부동산대책 관련 부처인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과,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도 함께 한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