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나보타 글로벌 시장 확대 추진 계열 내 최고 신약 펙수프라잔 등 성과 가시화
윤재춘 ㈜대웅 대표이사
㈜대웅은 제61기 주주총회에서 2020년 연결기준 매출 1조3553억 원·전체 연결영업이익 981억 원 등 지난해 주요 실적을 보고하고 정관 변경과 이사 선임의 건 등을 포함해 부의안건 5건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윤재춘 ㈜대웅 대표는 “어려운 여건 속에도 대웅은 대웅제약, 대웅바이오 등 자회사들의 견고한 실적에 기반한 경영성과를 창출해가고 있다”며 “올해도 대웅은 책임경영 원칙에 따라 지주회사 본연의 역할에 집중하고 자회사들의 성장을 뒷받침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승호 대웅제약 대표이사
전승호 대웅제약 대표는 “지속적으로 연구·결과(R&D)에 투자하면서 개방형 혁신과 해외 파트너십을 확대했다”며 “올해는 나보타의 글로벌 시장 확대와 계열 내 최고 신약 펙수프라잔, 이나보글리플로진 등의 성과 가시화에 중점을 두고 기업 가치를 한층 증진시키겠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