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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에도 꽃구경은 못 참아… 석촌호수 폐쇄 앞두고 상춘객 북적

입력 | 2021-03-29 03:00:00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주말 사흘간 하루 500명 안팎까지 오르는 등 3차 유행이 4개월 넘게 이어지면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윤중로와 송파구 석촌호수 등 주요 벚꽃 명소가 다음 달 1일부터 폐쇄된다. 주말 사이 전국의 벚꽃 명소에 많은 인파가 몰린 가운데 28일 석촌호수에서 시민들이 벚꽃 길을 걷고 있다.


김재명 기자 bas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