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디지털 캠퍼스로]


현재 고려사이버대에서는 270여 명의 교수진이 620여 과목을 운영해 학습자들의 다양한 학습 욕구를 충족하고 있다. 특히 블렌디드 러닝을 구현해 현장실습, 대면교육, 특강 등 오프라인 교육으로 온라인 수업의 한계를 극복하고 학과별 활발한 스터디 및 동아리를 지원한다.
2015년 강의 질 향상을 위해 고려대 내 미디어센터를 개소했으며 2018년 국내 최초 멀티 프레젠테이션 솔루션을 구축한 원형스튜디오는 2대의 빔 프로젝터를 이용해 300인치 곡면스크린을 하나의 화면으로 구성하는 방식으로 설계됐다. 라이브 영상, 데이터 파일, 영상 등 다채로운 정보를 활용해 생생한 강의를 연출 및 제작할 수 있도록 설비돼 학습·강의·공연·세미나 등 다양한 교수학습 방식을 제공한다.
학습 멘토링-학습 컨설팅 제공
고려사이버대는 신·편입생을 위한 예비대학 강의실을 운영한다. 시범 강의를 통해 강의 유형 및 진행방식을 미리 파악할 수 있으며 수강에 필요한 온라인 절차 및 학교생활에 대한 정보를 안내해 신입생들이 개강 전 대학생활에 미리 적응하고 선배 및 교수진과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게 돕고 있다.
신·편입생은 원활한 학습활동 수행과 학교생활 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CUK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각 학과 선행 학습자와의 풍부한 경험을 공유할 수 있다.
재학생에게는 학생 개개인이 학습 효율을 측정해 스스로에게 맞는 학습 방법을 찾을 수 있도록 자기주도 학습 컨설팅을 제공한다. 컨설팅에 참여한 재학생들은 학습전략, 시간관리, 동기부여 등 관련 프로그램을 통해 나만을 위한 맞춤형 학습 방법을 찾을 수 있다.
고려대와 상호협력 통한 강의 개발

산하연구소로 △한국어다문화연구소 △아동영어교육연구소 △한국 로잘린카터 케어기빙 연구소 △도시지속가능성연구소 △AI빅데이터연구소 △SW교육연구소 △미래에너지융합연구소 등을 두고 있으며 ICT폴리텍대학, 세종텔레콤,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 등 국내 교육기관 및 공공기관들과 상호협력협약을 체결해 활발한 연구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CUK 지식 ‘ON’… 오프라인 공개특강
2018년 ‘CUK 지식 ‘ON’ 프로그램’을 신설하고 전공별로 다양한 주제를 선정해 오프라인 공개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대표적인 진행 프로그램으로는 △Culture&Insight 명사 특강 <울림과 공감의 예술-시대를 말하다> <국립현대미술과 서울관 전시 ‘마르셀 뒤샹’을 만나다> <‘자라섬 국제 재즈페스티벌’을 말하다> △CUK 콘서트 <뉴욕 필하모닉 부악장 ‘미셸 킴’ 초청 하우스 콘서트> <국악앙상블 ‘아라연’ 콘서트(북촌에 띄운 연)> △해설이 있는 음악회 <알고 나면 즐거운 클래식 공연> 등 다양한 주제를 통해 재학생, 졸업생 및 지역사회 주민에게도 공개해 사회공헌에도 참여하고 있다.
합리적인 등록금으로 학생 부담 최소화
고려사이버대는 타 사이버대보다 최대 20% 낮은 등록금과 다양한 교내외 장학제도를 통해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직장인, 협력기관 임직원, 다문화가정 이주민 등은 협약 내용에 따라 입학금 및 등록금을 감면받을 수 있다. 특히 본교와 산업체위탁교육 협약을 맺는 직장 재직자에게는 최대 50%의 등록금 감면 혜택을 제공한다. 한국장학재단에서 운영하는 국가장학금으로 학비를 더욱 절감할 수 있다.
졸업에 필요한 최저이수학점은 4년제 사이버대 중 가장 낮은 수준인 132학점(타 사이버대 140학점)으로 일과 학업을 병행하는 학습자들에게 최적의 교육 과정을 제공한다.
윤희선 기자 sunny03@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