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CC건설은 부산시 동래구 안락동에 조성하는 ‘안락 스위첸’이 1순위(해당지역) 청약에 7837건이 접수됐다고 31일 밝혔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안락 스위첸은 30일 진행된 1순위(해당지역) 청약접수 결과 130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총 7837건의 청약통장이 접수돼 평균 60.28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32가구 모집에 2810명이 신청, 87.81대 1의 경쟁률을 보인 84㎡ A타입이 기록했다.
안락 스위첸은 부산시 동래구 안락동 603-49번지 외 48필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최고 37층, 2개 동, 총 234가구 규모의 주상복합단지로 선보인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84~101㎡ 220가구,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84㎡, 14실로 구성되며, 지상 1층에는 근린생활시설도 들어선다.
한편 안락 스위첸 오피스텔은 본보기집에서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9일 접수, 10일 현장추첨 및 당첨자를 발표한다. 아파트와 마찬가지로 4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안락 스위첸 견본주택에서 오피스텔 정당계약도 진행한다.
안락 스위첸 본보기집은 부산 해운대구 재송동 95-2번지 일원에 마련된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