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교육의료계 석학들 참여 2일부터 이틀간 유튜브 생중계
순천향대와 동아일보는 2, 3일 이틀간 충남 아산시 순천향대 향설아트홀에서 국내외 교육 및 의료 석학이 참가하는 국제 심포지엄 ‘GLIF&GIMS 2021(Global Learning Innovation Forum&Global Innovative Medicine Symposium 2021)’을 개최한다. 이번 교육·의료 혁신 글로벌 심포지엄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방식으로 동시에 진행된다.
2일 열리는 교육 분야 GLIF 2021은 ‘4차 산업시대, 세계 대학교육을 뒤집다’가 주제다. 미래 교육학자 마크 프렌스키가 ‘팬데믹 이후 변화하는 사회, 미래 교육환경과 교육혁신’을 주제로 기조 연설에 나선다. 글로벌 교육혁신을 선도하는 미국 스탠퍼드대, 하버드대 및 매사추세츠공대(MIT)가 공동 설립한 온라인 교육 시스템인 ‘edX’ 사례도 공유한다. 3일에는 의료 분야 심포지엄인 GIMS 2021이 진행된다. 주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병원경영 혁신, 미래 의료혁신 교육’이다. 책 ‘메이요 클리닉 이야기’의 공동저자인 켄트 셀트먼 박사가 ‘병원경영 혁신’과 관련된 기조연설을 한다.
이번 행사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연구재단이 후원한다. 전체 행사 일정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각 포럼은 당일 오전 9시 20분부터 순천향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