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와 직접적 관련 없는 참고사진. ⓒGettyImagesBank
암호화폐 비트코인이 개당 7200만 원까지 오르며 역대 최고가를 쓴 뒤 7130만 원대에서 오르내리고 있다.
1일 암호화폐 국내 거래소 ‘업비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50분 기준 1비트코인은 7139만 원이다. 같은 날 오전 1시엔 국내 거래소에서 역대 가장 높은 7200만 원까지 치솟았다.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지난달 30일 7000만 원선을 회복했다. 이후 조금씩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같은 시간 또 다른 거래소 ‘빗썸’에서 비트코인은 개당 7062만3000원에 거래됐다. 이 거래소에선 전날 1비트코인이 7132만1000원까지 올라 기존 최고가를 경신했다.
암호화폐는 주식시장과 달리 거래소 단위로 거래가 이뤄져, 같은 종류의 암호화폐라도 거래소별로 거래 가격이 다르다.
장연제 동아닷컴 기자 jej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