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평생교육진흥원, 영상 공모전
‘당신도 유능한 강사가 될 수 있습니다.’
대전평생교육진흥원(원장 김종남)은 ‘세상과 나누고 싶은 나만의 지식과 생활기술’이라는 주제로 5월 4일까지 ‘누구나 강사’ 영상 공모전을 연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온라인 콘텐츠 발굴과 시민 참여로 세상의 모든 배움을 만들어가는 ‘시민지식도시 대전’을 위해 마련됐다.
대전에 사는 시민 누구나 개인 또는 팀(2∼4명)으로 참가 가능하며, 평범한 시민들의 지식과 기술, 지혜를 담은 자유 주제로 5∼15분 이내 창의적 작품으로 응모하면 된다.
김 원장은 “우리 지역의 숨은 인재 발굴과 우수 강사 양성 및 우수 콘텐츠 보급을 위해 공모전을 준비했다”며 “올해 특별히 개최하는 ‘누구나 강사’ 영상 공모전에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했다.
자료는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아 동영상 파일과 함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문의는 대전평생교육진흥원 미래학습부.
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