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은 쉐이크쉑이 국내 15번째 매장인 노원점을 개점했다고 2일 밝혔다. 롯데백화점 노원점 1층에 총 131석 규모로 조성됐다.
노원지역 특색을 반영해 에너지와 새로움을 상징하는 녹색 톤으로 매장을 꾸몄다. 일러스트 아티스트 ‘아트모스피어(Atmosphere)’와 협업해 선명한 색감으로 축제 중인 노원을 표현한 아트워크를 선보였다.
노원점에서는 쉑버거와 쉑스택, 스모크쉑 등 기존 대표 메뉴 외에 상큼하고 달콤한 망고와 바삭한 식감의 쇼트브레드가 조화를 이루는 디저트 ‘노원 노랑(NOWON NORANG)’을 전용 메뉴로 선보인다.
쉐이크쉑 관계자는 “서울 강북 중심지 중 하나인 노원에 이어 올해는 수도권 내 다양한 지역에서 쉐이크쉑의 맛과 따뜻한 환대(호스피탈리티) 문화를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