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 재·보궐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지난 2일 오후 유권자들이 서울역에 설치된 투표소에서 줄을 서 투표를 기다리고 있다. 뉴스1
4·7 재보궐선거 최종 사전투표율이 20.54%로 집계됐다. 역대 재보궐선거 사전투표율과 2018년 지방선거 사전투표율을 뛰어넘은 최고치다.
3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날부터 이날까지 오전 6시~오후 6시 실시된 보궐선거 사전 투표에 전국 1216만1624명의 유권자 중 249만7959명이 사전투표에 참여했다.
지역별로는 서울시장 선거에 184만9324명이 투표해 21.95%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부산시장 선거에는 54만7499명이 한 표를 행사해 18.65%의 투표율을 나타냈다.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