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현 © News1
엑소 백현(29·본명 변백현)이 사회복무요원으로 병역 의무를 이행하는 가운데, 갑상선 기능 저하증으로 4급 판정을 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3일 뉴스1 취재 결과, 백현은 갑상선 기능 저하증으로 인해 꾸준히 치료를 받아왔고 병역판정검사에서 4급 판정을 받아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를 하게 됐다.
앞서 백현은 팬 커뮤니티 리슨을 통해 “5월6일로 입영통지서를 받았다”고 직접 군 대체 복무 소식을 알렸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 역시 이날 뉴스1에 “백현이 오는 5월6일 입소한다”며 “시간 및 장소는 비공개로 별도의 행사는 진행하지 않는다”라고 밝혔다.
한편 백현은 지난 2012년 그룹 엑소로 데뷔해 팀과 솔로 활발하게 활동해왔다. 올해 3월30일에는 세 번째 미니앨범 ‘밤비’(Bambi)를 발매하고, 동명의 타이틀곡으로 활동 중이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