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에이스 류현진(34)이 텍사스 레인저스를 상대로 시즌 첫 승에 재도전한다.
토론토 구단은 6일(한국시간)부터 미국 텍사스의 글로브 라이프 필드에서 펼쳐질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3연전에 나설 선발투수를 공개했다.
류현진은 오는 8일 오전 3시5분에 열리는 3연전의 마지막 경기에 선발투수로 나선다.
하지만 류현진은 2-2로 맞선 6회말에 강판, 시즌 첫 승은 다음을 기약했다. 류현진의 평균자책점은 3.38이 됐다.
류현진의 맞대결 상대는 카일 깁슨이 나설 예정이다. 깁슨은 텍사스와 캔자스시티 로열즈와의 개막전에 선발로 나섰지만 ⅓이닝 동안 4피안타 3볼넷 1탈삼진 5실점을 하며 부진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