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청 “나머지 1명 구조 작업 중”
소방청은 4일 오후 4시 19분경 광주 동구 계림동에서 목조 주택 철거 작업 중 주택이 붕괴했다고 밝혔다. 사진=뉴스1
광주에서 철거 중인 단독주택이 무너져 작업 중이던 노동자 4명이 매몰됐다. 이 가운데 3명은 구조됐지만 나머지 1명은 매몰된 상태로 소방당국이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
소방청은 4일 오후 4시 19분경 광주 동구 계림동에서 목조 주택 철거 작업 중 주택이 붕괴했다고 밝혔다.
이 사고로 철거 작업 중이던 노동자 4명이 매몰됐다.
나머지 1명은 주택 시설물에 아직 깔려 있어 소방당국이 구조작업을 진행 중이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철거 작업 중 주택 구조물 전체가 무너진 것으로 추정하고 구조작업 뒤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장연제 동아닷컴 기자 jej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