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확진자 500명대 속 방역·경제 당부할 듯
문재인 대통령이 5일 오후 2시 청와대 여민관에서 수석·보좌관회의(수보회의)를 주재한다.
문 대통령은 이날 회의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숫자가 전날까지 닷새 연속 500명대를 기록하고 있는 상황 속에서 방역 강화를 당부하고, 경제 회복을 위해 힘을 모아달라고 주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4·7 재보궐선거를 이틀 앞둔 가운데 문 대통령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태와 같은 부동산 문제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추가 메시지를 내놓을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