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모범택시’
‘모범택시’ 이제훈, 이솜의 살얼음 분위기가 담긴 투샷이 공개됐다.
SBS 새 금토드라마 ‘모범택시’(극본 오상호/ 연출 박준우) 측은 5일 김도기(이제훈 분)와 강하나(이솜 분)의 강렬한 카리스마가 담긴 투샷을 공개했다.
‘모범택시’는 베일에 가려진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기사 김도기(이제훈 분)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완성하는 사적 복수 대행극이다.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공개된 스틸컷에서 김도기와 강하나는 ‘무지개 운수’의 한 가운데서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서로를 경계하듯이 거리를 두고 서서 한치의 물러섬 없이 상대를 노려보는 모습이 마치 맹수들의 신경전을 연상하게 만든다.
‘모범택시’ 제작진은 “이제훈, 이솜이 첫 방송부터 살얼음판을 걷는 듯한 긴장감을 자아낼 것”이라며 “속도감과 긴장감 넘치는 전개로 시청자분들께 극도의 스릴과 사이다 쾌감을 선사할 예정이니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모범택시’는 오는 9일 처음 방송된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