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요타는 ‘2021 드림카 아트 콘테스트’ 예선 온라인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드림카 아트 콘테스트는 어린이들이 생각하는 ‘꿈의 자동차’를 그림으로 자유롭게 표현하는 미술 대회다. 지난 2004년부터 매년 전 세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다.
본선에 앞서 국내 예선 대회에서는 역대 최다인 2360개 작품이 응모됐다. 이 중 전달력, 창의력, 예술성 등 총 세 가지 항목에 대한 심사를 거쳐 59개 작품이 꼽혔다.
타케무라 노부유키 한국토요타 사장은 시상식에서 “매년 드림카 아트 콘테스트를 통해 많은 어린이들이 자신의 꿈과 함께 자동차로 변화할 더 나은 세상을 표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린이와 청소년의 꿈이 만들어 낼 더 좋은 세상을 생각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