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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한국은행. © 뉴스1
앞서 우리나라 인터넷뱅킹 일평균 이용 금액은 2017년 43조1117억원, 2018년 47조4882억원, 2019년 48조6455억원을 나타냈다. 이어 코로나19 사태가 휩쓴 지난해 단숨에 50조원을 훌쩍 뛰어넘으며 사상 최대를 기록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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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말 기준 국내은행의 인터넷뱅킹 등록고객수는 1억7037만명으로 전년말 대비 7.0% 증가했다.
이는 18개 국내은행과 우체국예금 고객 명의를 중복 합산해 계산한 수치다. 이를 테면 한 사람이 국내 A은행과 B은행 인터넷뱅킹 2곳에 등록한 경우 등록고객수는 2명으로 산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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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출금·자금이체 거래건수 기준으로 2020년중 인터넷뱅킹을 통한 입출금·자금이체서비스 이용비중은 65.8%를 기록했다. 이어 자동화기기(CD/ATM) 21.6%, 창구 7.3%, 텔레뱅킹 5.3%의 순이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