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리적으로 자이 아파트 품을 기회” 전용 59~109㎡·총 750가구 공급 인근지역 5만 가구 주거타운 변모 현대·기아남양연구소 등 직주근접 입지 5베이·복층·테라스 등 다채로운 평면
봉담자이 라피네는 지상 최고 25층, 아파트 8개동, 전용면적 59~109㎡, 총 75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59㎡ 48가구 ▲84㎡ 671가구 ▲100㎡ 24가구 ▲109㎡ 7가구(펜트하우스) 등으로 구성된다.
봉담자이 라피네가 들어서는 지역은 총 5만3728가구 대규모 주거타운으로 변화를 꾀하고 있다. 봉담자이 라피네가 속한 동화지구(총 2420가구)를 중심으로 이미 조성이 완료된 와우지구(총 8282가구), 봉담1지구(총 8988가구), 기안동(총 4521가구), 수영리권역(총 2704가구), 현재 입주와 분양이 완료된 봉담2지구(총 1만985가구), 분양을 앞두고 있는 내리지구(총 4034가구)와 계획 중인 효행지구(총 1만1794가구) 등이 포함된다.
여기에 강남역과 사당역, 금정역 방면으로 운행하는 광역버스 노선과 마을버스 다수 노선이 운영되고 있어 지역 내외 이동이 편리하다고 GS건설 관계자는 설명했다. 단지 반경 2.5km 거리에 수인분당선 오목천역이 있어 이를 통해 인천이나 수원, 분당, 강남구청, 청량리역까지 한 번에 이동이 가능하다. 수인분당선은 수원역 GTX-C노선 연장선(올해 착공 예정)과 어천역 KTX 직결사업(오는 2024년 완공 예정) 등 개발사업으로 인해 접근성이 더욱 개선될 예정이다.
GS건설에 따르면 봉담자이 라피네는 봉담택지지구 개발 수혜 단지로 꼽힌다. 인프라가 이미 갖춰져있기 때문이다. 단지 동남쪽 인근 도보거리에 와우초와 병설유치원이 운영 중이고 서쪽 인근에 와우중이 있다. 동화지구 내에는 초·고교 부지도 계획됐다. 향후 도보권에 초·중·고교가 위치하게 된다. 여기에 장안대와 협성대, 수원대 등 다양한 대학들이 있어 풍부한 배후수요를 기대할 수도 있다.
직주근접 입지도 눈여겨 볼만하다. 수원산업단지를 비롯해 동탄신도시산업단지, 현대·기아 남양기술연구소 등이 차로 10~30분 거리에 있다.
GS건설은 소비자 주거 트렌드를 반영해 차별화된 설계를 적용했다고 강조했다. 서비스면적을 극대화한 5베이 4면 개방형(일부 타입) 설계와 테라스 특화 가구(일부 타입), 복층 테라스 주택형, 효율성을 높인 ‘리빙-다이닝-키친(LDK, Living-Dining-Kitchen)’ 구조, 최상층 펜트하우스 설계 등을 도입했다고 한다.
봉담자이 라피네 견본주택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사이버 견본주택으로 대체 운영될 예정이다. 당첨자에 한해 예약 후 관림이 허용될 예정이다. 단지 입주 예정시기는 오는 2023년 9월이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