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학산-태화산 둘러싸인 ‘숲세권’ “비규제지역으로 전매제한 없어”
천안 한양수자인 에코시티가 조성되는 천안 풍세지구는 대기업 산업단지가 주변에 있어서 일자리가 많은 자족도시로 꼽힌다. 태학산과 태화산이 둘러싸고 있는 이른바 ‘숲세권’ 아파트이기도 하다. KTX 천안아산역, 경부고속도로 등으로의 접근성도 뛰어나다. 풍세초, 용정초, 광풍중 등이 인접해 교육 인프라도 갖췄다.
84m² 일부는 가구 분리형으로 설계됐다. 분리 가구는 별도의 현관을 쓰고, 거실과 방 하나, 욕실, 주방 등으로 이뤄진 1.5룸 구조로 꾸며진다. 단지 내에서 취미생활부터 보육까지 가능하도록 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도서관, 게스트하우스, 어린이집, 경로당 등이 커뮤니티시설로 조성된다. 대규모 커뮤니티 광장, 유아 놀이터, 어린이 놀이터, 주민 운동시설도 들어선다.
이새샘 기자 iamsa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