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우미건설에 따르면 ‘화성 태안3지구 우미린 센트포레’는 총 1300채 규모의 단지로 화성시 태안3지구 B1·2블록에 각각 들어선다. B1블록과 B2블록 각각 650채며, 전용면적은 모두 84m²다. 모든 가구가 남향 위주로 배치되며, 방 3개와 거실을 전면에 배치한 4베이 판상형 위주로 설계돼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지상에 주차 공간이 없는 단지로 조성된다. 커뮤니티시설로는 다목적 실내체육관과 피트니스클럽, 실내 골프연습장 등이 들어선다. 통학차량 하차 공간과 연계된 카페, 남녀 구분 독서실,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에어클린(AirClynn) 시스템’도 설치된다.
태안3지구는 경기 화성시 송산동과 안녕동 일대 118만8438m² 규모로 조성되는 택지개발지구다. 경기 수원시와 동탄신도시, 봉담2지구에 둘러싸여 있어 개발 여력이 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호경 기자 kimh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