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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신규 확진 200명 ‘육박’…사망자 2명 증가

입력 | 2021-04-07 09:45:00

6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들이 길게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2021.4.6/뉴스1 © News1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사이 198명 추가 발생했다.

7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서울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198명 늘어난 3만3197명이다.

이는 전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147명보다 51명 늘어난 것이다.

2336명이 격리돼 치료 중이고 3만430명이 완치 후 퇴원했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발생은 196명이고, 해외 유입이 2명 발생했다.

최근 일주일간 서울 지역 하루 확진자 수는 199→167→155→149→152→147→198명으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서울지역 사망자는 전날 2명 추가돼 총 431명이 됐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