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제진흥원 등 3개 기관 참여
부산시는 창업 기업을 세계적 유망 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부산 대표 창업 기업 지원사업 통합 모집에 나선다. 이 사업에는 부산의 3개 창업 지원기관인 부산경제진흥원, 부산테크노파크,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참여한다. 혁신 기술을 보유하고 성장 가능성이 큰 부산 창업 기업을 발굴해 글로벌 기업으로 육성하자는 취지다.
부산경제진흥원은 밀리언클럽, 부산테크노파크는 플래티넘클럽,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브라이트클럽으로 나눠 기관별 자금 지원과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밀리언클럽은 연매출 5억 원 이상 창업 기업 25개사를 선정해 최대 200만 원의 경쟁력 강화 지원과 최대 2000만 원 지원의 사업 고도화 사업, 투자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조용휘 기자 silen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