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대 서울특별시장에 당선된 오세훈 시장이 8일 오전 서울시청으로 첫 출근을 하고 있다. 2021.4.8/뉴스1 © News1
오세훈 신임 서울시장이 8일 오전 인수인계서에 처음 서명했다.
오 시장은 이날 오전 8시54분쯤 집무실에 도착해 김태균 행정국장으로부터 인수인계서를 건네 받았다.
김 국장은 “총무과에서 보관하기 위해 총 3번의 서명을 해줘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 복잡한거 바로 서명해도 되는 건가”라며 “지금 추진하고 있는 서울시 사업이네요. 다 숙제고 공부할 것들이네요”라고 말했다.
오 시장은 펜을 집어 들어 인수인계서 총 3권에 사인을 마쳤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