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신세계가 지역 상생을 위해 토종 브랜드 입점을 늘리고 있다.
광주신세계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명소로 알려진 광주 남구 양림동의 ‘육각커피’와 전남 함평군의 ‘키친205’가 본관 지하 1층 푸드플라자에 입점했다”고 8일 밝혔다.
육각커피는 광주의 핫 플레이스인 양림동에 2018년 문을 연 커피 맛집이다. 이 브랜드는 2009년부터 시작한 광주 외식업체 바리F&B가 만들어냈다. 대표 상품으로는 코코넛커피와 아메리카노가 있다.
이동훈 광주신세계 대표는 “지역 브랜드가 전국구 브랜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승호 기자 shju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