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루이 일루프 투시도
직주근접, 역세권, 생활·문화 인프라, 특화설계, 풍부한 임대수요 ‘강점’
서울 종로, 여의도, 강남 등 국내를 대표하는 업무지구 내에 자리 잡은 오피스텔은 직장인 수요자들의 인기에 힘입어 안정적인 임대 수익이 보장되기 때문에 오피스텔 시장에서 인기 지역으로 손꼽힌다.
그 중에서도 서울 도심권에 위치한 오피스텔은 국내 최대 업무지구인 CBD와 인접한 입지 덕분에 직주근접이 가능한 것은 물론, 서울 중심부의 풍부한 생활 인프라까지 누릴 수 있어 가치가 높다.
실제로 지난 1월을 기준으로 서울 도심권 오피스텔 시세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서울 평균 월세가 약 77만9000원인 것에 비해 서울 도심권은 약 94만5000원이었다. 또 같은 서울내에서 비교를 해봐도 서울에서 가장 낮은 동북권(약 61만3000원)보다 약 33만2000원이나 높은 시세가 형성돼 있었다.
서울 도심권은 연간 임대 수익률도 서울 내 1위를 차지했다. 부동산114 Reps가 제공하는 오피스텔 임대 수익률 자료를 보면, 2020년 기준으로 서울 도심권의 오피스텔 임대 수익률은 약 4.59%로 1위였으며, 마포/여의도권(약 4.46%)이 2위, 강남권(약 4.45%)이 3위를 차지했다.
부동산 관계자는 "’주택법 시행령 개정안’ 등을 포함해 정부의 주택 관련 규제가 강화되자 고정적인 임대 수요를 갖춘 오피스텔이 주목받고 있다"며 “그 중 풍부한 배후 수요와 희소가치를 갖춘 서울 도심권 오피스텔의 인기가 높은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런 가운데, 좌측으로 CBD, 우측으로 동대문 패션타운이 위치해 약 80만명의 직장인 수요를 품고 있는 이른바 더블 업무지구의 중심에서 주거형 오피스텔 ‘엘루이 일루프’가 공급될 예정이다.
‘엘루이 일루프’는 트리플 환승역세권의 탁월한 입지환경을 자랑한다. 2호선과 5호선 환승이 가능한 을지로4가역 초역세권 입지는 물론, 2, 4, 5호선을 모두 이용할 수 있는 동대문역사문화공원, 1호선을 이용할 수 있는 종로5가역이 모두 도보권에 위치한다. 특히, 을지로4가역과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은 지하보도로 연결되어 있어 ‘엘루이 일루프’는 초역세권 입지는 물론 안전한 도보이동까지 가능한 장점을 갖추고 있다.
‘엘루이 일루프’ 만의 특별한 설계와 미래가치도 주목받고 있다. 먼저, 서울에서 1인 가구 비율이 가장 높은 지역의 특성을 반영해 1~2인 가구가 선호하는 1.5룸 평면설계를 모든 세대에 적용했다. 또 모든 세대에 고급 호텔에서 만나볼 수 있었던 건식 세면대와 스타일러 공간을 갖춘 클린케어 스루 구조를 적용해 쾌적한 생활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중구는 서울시에서 1인 가구 수가 가장 많은 곳으로, 소형 오피스텔 대기수요가 풍부하다. ‘엘루이 일루프’ 인근으로 추진 중인 세운 재정비 사업이 입주시기에 맞춰 마무리될 예정으로 일대의 개발 수혜를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한편, ‘엘루이 일루프’는 서울시 중구 을지로 5가 272-17, 18번지에 들어서며 단지 규모는 지하 2층~지상 11층, 전용 35~45㎡, 오피스텔 96실과 근린생활시설이 함께 공급된다. ‘엘루이 일루프’의 홍보관은 서울시 중구 을지로6가에 위치한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