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청 통해 4000만 원 상당 제품 전달 골든밀크, 칼슘 섭취 위해 대한골대사학회와 공동 개발 매일유업 “성인 뼈 건강 특화 제품”
이번 후원으로 진암사회복지재단은 매일유업 본사 소재지인 종로구 관내 어르신의 뼈 건강을 위해 약 4000만 원 상당 골(骨)든밀크 제품을 전달한다. 골든밀크는 매일유업이 최근 선보인 뼈 건강 전문제품이다. 소비자 칼슘 섭취를 위해 대한골대사학회와 공동으로 개발한 제품으로 하루 두 잔(한 잔 125ml 기준)으로 칼슘과 비타민D 일일권장량을 100% 충족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고 매일유업 측은 설명했다. 면역에 도움을 주는 아연과 에너지 생성에 필요한 비타민B1, 나이아신 등도 일일권장량에 맞춰 함유됐다고 한다.
매일유업 골든밀크
진암사회복지재단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줄어 운동량이 부족해진 어르신들의 뼈 건강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후원을 결정했다”며 “최근 백신 접종이 시작된 만큼 어르신들이 골든밀크와 함께 이 시기를 건강하게 이겨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