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에듀]안양대학교
안양대(총장 박노준)는 7일 ㈜포도(대표 권일룡)와 산학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산업구조 변화와 국내외 스마트시티 확대에 맞춰 이에 버금가는 산업 활성화 및 해외 진출에 필요한 스마트시티 혁신 인재육성을 목표로 한다.
두 기관은 △스마트시티 혁신 인재육성을 위한 공동 협력 △스마트시티 혁신 인재 인턴십 과정의 공동개발 △스마트시티 혁신 인재의 취업 지원 △스마트시티 구축 및 활용에 대한 자문 △학술·연구의 증진 및 정보 교류 △기타 상호기관 간 발전적 협력 관계 증진에 필요한 사항 등을 약속했다.
박노준 총장은 “자율주행과 3D 기술을 기반 삼아 미래 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역량 있는 ㈜포도와 협력하게 돼 감사하다”며 “함께 노력해 지속적인 교류와 실효성 있는 성과 창출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70여 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안양대는 교육부가 선정한 ‘잘 가르치는 대학(ACE+)’으로서 ‘고교교육기여대학’ ‘지식재산교육 선도대학’ ‘통일캠퍼스 대학’ ‘인문한국플러스(HK+)대학’ 등 수많은 수식어가 잇따르는 ‘창의융합 강소대학’으로 거듭 성장하고 있다.
태현지 기자 nadi1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