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예지. (주)아이필름코퍼레이션
배우 서예지가 주연을 맡은 영화 시사회에 예정대로 참석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김정현 조종’ 논란에 대해 입을 열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2일 영화 ‘내일의 기억’ 측에 따르면 서예지는 이날 오후까지 시사회 불참 의사를 전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그는 오는 13일 진행되는 시사회에 예정대로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서예지 주연작인 ‘내일의 기억’은 언론배급시사회가 끝난 후 기자간담회를 진행한다. 이 기자간담회에는 서예지를 비롯해 김강우와 서유민 감독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실제로 김정현은 3년 전 MBC 드라마 ‘시간’을 촬영할 때 상대배우인 서현과의 스킨십을 최소화 해달라고 제작진에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와 관련해 서예지의 소속사 골든메달리스트는 동아닷컴에 “사실관계를 파악 중”이라고 말을 아꼈다.
서예지·김정현 주연 영화 ‘기억을 만나다’ 스틸컷.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