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대전지점 김기양 영업부장(52)과 수원서부지점 곽경록 영업부장(53)이 누계 판매 5천 대를 달성해 ‘판매거장’에 선정됐다.
판매거장은 현대차 판매지점에 근무하며 누계 판매 5천 대를 돌파한 우수 영업직 직원에게 주어지는 최고의 영예다. 이전까지 단 12명만이 이름을 올렸을 정도로 도달하기 어려운 기록이다.
김 부장은 올해 3월 입사 31년 만에 누계 판매 5000대를 달성하고 13번째 판매거장에 등극했다.
한편, 현대차는 영업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영업사원들을 격려하고 건강한 판매 경쟁을 유도하기 위해 ▲판매 명예 포상 제도 ▲전국 판매왕 및 더 클래스 어워즈 제도 등 다양한 포상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판매 명예 포상 제도’는 누계 판매 ▲2000대 판매장인 ▲3000대 판매명장 ▲4000대 판매명인 ▲5000대 판매거장이란 칭호와 함께 부상을 수여하는 제도다.
현대차 관계자는 “다양한 포상 제도를 운영해 영업 현장의 동기 부여 및 건강한 경쟁을 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