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뉴시스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542명 추가 확인됐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3일 0시 기준 542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총 누적 11만688명(해외유입 7865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총 검사 건수는 9만1469건이다. 의심신고 검사자수는 4만7736명이고,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건수는 4만3733건(확진자 85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14명이다. 5명은 검역 단계에서 확진됐고, 나머지 9명은 입국 후 지역사회 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격리해제자는 528명 늘었다. 총 10만1332(91.55%)이 격리해제됐고, 7581명이 격리 중이다. 현재 위·중증 환자는 101명이다. 사망자는 5명 추가돼 누적 1775명(치명률 1.60%)이다.
백신 접종과 관련해선, 이날 0시 기준으로 3만7785명이 추가로 1차 접종을 받았다. 누적 1차 접종자는 119만5342명(아스트라제네카 92만4027명, 화이자 27만1315명)이다. 2차 접종자도 25명 늘었다. 총 6만557명이 2차 접종까지 완료했다.
이상반응 의심 신고는 109건 추가돼 누적 1만1735건이다. 이중 1만1546건(98.4%)은 근육통, 두통, 발열, 오한, 메스꺼움 등 예방접종 후 흔하게 나타날 수 있는 일반 면역반응으로 조사됐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