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사단법인)지구촌과 사랑의 하모니
사단법인 지구촌과 사랑의 하모니는 한국 크라우드1 기영진 대표를 법인대표로 위촉(委囑)했다고 13일 밝혔다.
부대표에는 김한영 목사, 법인 감사에는 지구촌교회 김명숙 권사, 법인 이사에는 김병완 공간연출 대표, 김연순 공간연출 부대표, ㈜조은생활 최윤영 대표, 명륜진사갈비 강정욱 대표 그리고 전산실장에는 정지아 실장을 선임했다.
기 대표는 “생명을 사랑하라는 말을 하기는 쉬어도 그것을 실천하기는 정말 어렵다. 과거 역사 가운데, 생명 사랑 실천을 命緣義輕(명연의경)처럼, 목숨을 아끼지 않고 실천하셨던 의인들을 본받아, 삶에 있어 평생 숙원사업을 이제야 하게 돼 정말 기쁘다”고 대표를 맡은 소감을 전했다.
(사)지구촌과 사랑의 하모니는 국내 무료급식소가 210곳 정도가 운영되고 있지만 코로나19 등으로 경제생활이 어려워진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발족(發足)했다면서 3월 25일 시작한 법인 설립 준비가 5월이면 마무리되고, 서울 강남 논현역 인근 사무실에 입주해, 5월 개소식을 갖고, 6월 초 법인 설립을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