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례신도시 제일풍경채’ 단지내 상가 투시도
제일건설이 ‘위례신도시 제일풍경채’ 단지내 상가(이하 상가)를 공급하고 있다. 앞서 ‘위례신도시 제일풍경채’ 오피스텔은 100% 분양을 마무리한 바 있다. 이 상가는 서울주택도시공사(SH)가 위례택지개발사업구역 내 의료복합부지 개발을 위한 민간사업자 공모에서 가천대 길병원과 명지병원이 최종 입찰한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히면서 의료복합타운 조성 수혜를 누릴 것으로 예상된다.
상가는 경기도 하남시 학암동 위례신도시 일반상업지역 7BL에 자리하고 있으며, 지상1층~지상2층, 52호실, 계약면적 총 1,520.32㎡ 규모로 구성돼 있다. 함께 들어서는 위례신도시 제일풍경채의 오피스텔(아파텔) 총 250실을 포함해 인근 주거단지 약 8,000여 가구를 흡수 가능한 항아리 상권형 입지에 자리하고 있다.
의료복합시설용지로 확보된 부지의 규모는 총 44,004㎡이며, 약 1,000병상 규모의 대형병원 유치가 진행될 예정이다. 해당 시설 조성이 완료 되면 시설 이용자의 증가 및 일자리 창출 등이 이어져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것이라는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이번 ‘위례신도시 제일풍경채’ 단지내 상가는 고정수요와 인근 국립공원 등의 배후수요를 확보한 상황에서 인근 지역에 의료복합타운 조성까지 확정돼 일대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상가 분양홍보관은 서울시 송파구 백제고분로 고덕강일제일풍경채 모델하우스에 위치하고 있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