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사업 지원 종합 서비스 플랫폼 기획 신상품 솔루션 ‘라인업147’ 운영 “차별화된 뷰티&헬스 비즈니스 생태계 구축”
한국콜마는 화장품 사업 관련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래닛147(PLANIT 147)’ 홈페이지를 개설하고 온라인 서비스에 돌입했다고 15일 밝혔다.
플래닛147은 한국콜마가 운영하는 뷰티&헬스 프로덕션 플랫폼이다. 최근 이종 업계는 물론 일반 개인들까지 화장품 및 건강기능식품 사업에 진출하고자 하는 시장 트렌드에 맞춰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6월 론칭했다. 론칭 당시 화장품 사업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을 시작으로 현재는 이너뷰티를 포함한 건기식사업까지 서비스 분야를 확대했다.
류호정 플래닛147 크리에이티브디렉터(실장)는 “플래닛147은 다양한 시도와 콘텐츠를 소비자에게 알리고 서비스를 보다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구축된 플랫폼”이라며 “본인의 브랜드와 제품에 접목시켜볼 수 있는 매력적인 콘텐츠를 갖추는데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한국콜마는 플래닛147이 시시각각 변하는 화장품 트렌드를 한눈에 확인하고 제품 개발에 적용할 수 있는 기능을 탑재한 서비스를 올해 안에 오픈하고 지속적으로 홈페이지를 개선해 나갈 예정이라고 했다.
플래닛147 관계자는 “제품개발과 생산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궁극적으로 보다 풍성하고 다채로운 뷰티&헬스 비즈니스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이 플래닛147의 운영 목표”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