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엘 © 뉴스1
래퍼 노엘(21·본명 장용준)이 1인 레이블을 설립하고 앨범 준비에 막바지 열을 올리고 있는 가운데 소속사 측이 “27일 발매는 아니지만, 곧 새 앨범을 낼 예정”이라고 밝혔다.
노엘은 최근 1인 레이블 글리치드 컴퍼니를 설립하고 새롭게 음악 활동을 시작할 계획이다.
15일 노엘이 1인 레이블을 설립했다는 소식이 알려진 이후, 일각에서는 노엘이 오는 27일 새 미니앨범을 발매할 것이란 주장도 제기됐다. 그러나 노엘 측 관계자는 이날 뉴스1에 “현재 새 앨범 막바지 작업 중이나, 발매일은 일단 27일은 아니다”라며 “정확한 발매일은 추후 공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학창 시절부터 힙합을 시작, 직접 만든 노래들로 힙합씬에서 조금씩 인정 받았던 노엘은 지난 2017년 엠넷 ‘고등래퍼’를 통해 인지도를 크게 올렸다. 이후 다양한 래퍼들과 작업을 하며 ‘서머 19’ ‘18’F/W’ ‘더블노엘’ 등 자신의 앨범을 발표하며 자신만의 독보적인 음악적 색깔을 구축했다.
한편 노엘은 국민의힘 장제원 국회의원의 아들로도 유명하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