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소라가 엄마가 됐다.
15일 오전 강소라는 서울의 한 병원에서 딸을 출산했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라고 한다. 지난해 8월 연상의 한의사와 결혼한 강소라는 같은 해 11월 임신 소식을 알린 바 있다.
임신 소식 발표 당시 소속사 측은 “앞으로도 강소라는 한 가족의 일원으로서뿐만 아니라 복귀 후에는 배우로서도 활발하게 활동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강소라는 2009년 영화 ‘4교시 추리영역’으로 데뷔했다. 영화 ‘써니’에서 어린 춘화 역을 소화하며 주목받았다. 이후 드라마 ‘미생’, ‘맨도롱 또똣’, ‘동네변호사 조들호’ 등에 출연했다.
[서울=뉴시스]